충주시의회 결의문 채택… 21만 시민과 기원키로
충주시의회(의장 류호담)가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시 유치를 지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개했다. 시의회는 30일 열린 제1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21만 시민과 함께 2013년 충주대회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를 통해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 유치는 정부가 추진중인 4대 강 살리기 프로젝트와 연계해 탄금호 주변 수변정화사업 및 순환자전거 도로 건설 등 관광화 조성이 한결 수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회는 이어 FISA의 조정 종목 저변확대에 뜻을 함께하며 2013년 대회 충주유치를 기원하고 이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시의회는 또 이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과 대회 진행에 따른 FISA와 충주시 입장을 적극 지원·협조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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