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질오염 예방대책 추진
충주 수질오염 예방대책 추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9.03.30 2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시가 오는 6월까지 봄철 수질오염사고 특별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관내 하수관거에 침적된 퇴적물과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될 것에 대비해 특별예방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이 기간동안 하수관거에 침적된 퇴적물 및 하천변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해 수질오염원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또 봄철 강우량을 이용한 농어촌 지역의 축산분뇨와 퇴비 유출 및 농작물 경작에 따른 수질오염원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오·폐수 다량 배출사업장과 대규모 축산농가, 폐기물 관련 사업장 등에도 폐수 무단방류 등 오염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