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협조 태풍 피해 최소화 공로
"앞으로도 군 발전에 일조하는 업무를 추진해 나가는 데 심혈을 쏟겠습니다.더불어 선·후배 동료 직원들에게도 감사합니다."괴산군 개발촉진과 임한수 건축담당(52·사진)이 25일 수상하는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앞두고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1977년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그는 사명감을 지니고 성실하게 업무를 추진해 군 발전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씨는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키 위해 방송통신대 법학과와 충청대 건축과에서 만학의 길을 걷는 등 열성을 보여왔다.
그는 또 업무 특성상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지난 2007년 과 2008년 각각 발생한 태풍나리와 갈매기로 인한 집중호우 때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일조하기도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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