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 부동산 중계업 퇴출된다
무자격 부동산 중계업 퇴출된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9.03.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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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40개 업체 자격·등록증 여부 등 점검
?괴산군이 오는 27일까지 관내 부동산업체들을 대상으로 거래 질서 확립 및 중개업 지도 점검을 벌인다.

?군에 따르면 관내 40여개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해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여부, 부동산 중개 수수료 과다 징수, 무자격자 중개 행위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관련 위반행위 등도 집중 점검한 후 위법사실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군은 이같은 점검을 실시해 부동산 거래 질서 문란 행위와 불법 중개 행위 등을 사전 차단하고 올바른 거래행위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7월 부동산중개업 등록자들의 얼굴 사진을 충북도내 최초로 게시해 중개업체 직원들의 자긍심을 심어주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같은 지도, 점검을 분기별, 정기적으로 실시해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 방지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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