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내일 노인율동체조 경연대회 개최
단양군은 19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노인율동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단양군노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김동성 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14개 팀에서 300여명의 노인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출전팀은 단양읍 별곡2리 팝댄스, 단성면 고평리 라인댄스, 가산리 캡째즈, 대강면 장정리 라인댄스, 황정리 스포츠댄스 팀이다.
또 가곡면 가대리 치어리더댄스, 여천리 건강체조, 대대리 라인댄스, 보발리 짐볼체조, 영춘면 용진리 퓨전댄스, 별방리 민속춤을 선보인다.
이어 어상천면 덕문곡 에어로빅, 석교리 라틴댄스, 적성면 각기리 캠페인 댄스 등 총 7개 읍면에서 14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대상 팀에는 부상으로 50만원이 지급되고 온달상 1팀 40만원, 평강상 1팀 3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또 참가상으로, 수상을 못한 11개 팀에는 20만원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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