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금강수계지역인 회남면과 회인면 일원에 금강수계기금 13억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육영사업, 오염물질 정화사업, 직접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소득증대사업은 마을공동창고, 농로포장, 농업용 배수로, 환경농업에 필요한 시설 및 자재 등이며 복지증진사업은 마을상수도시설, 마을회관운영비 지원, 마을공동주차장 조성 등이다.
또 육영사업은 마을공부방 조성사업 등이며, 오염물질 정화사업은 개별 농가 분뇨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군에서 직접 지원하는 사업은 가계생활비 지원사업 등 주거생활 편의 지원사업과 주택개량자금 지원사업 등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규제와 재산권 행사에 많은 불이익을 겪고 있는 회남면, 회인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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