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 오송단지에 이어서
1면 오송단지에 이어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2.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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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미국발 금융위기와 극심한 경기불황이 공장 착공 지연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자칫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 등은 완공된 반면 정작 생산시설인 공장은 2~3년후에 준공되면서 많은 부작용을 낳은 바 있는 오창산단의 전철을 오송단지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사 관계자는 "미국발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장기화의 여파로 기업들이 착공을 늦추고 있다"며 "산업단지의 경우 입주 계약일로부터 3년 이내에 공장을 착공해야 하는 만큼 올해 또는 늦어도 내년에는 대다수의 기업이 공장 건립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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