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사장 김건호)는 ㈜현대제철(대표이사 박승하) 당진공장 일관제철소 산업용수 생산시설(급배수시설)의 운영관리를 올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5년간 맡는다고 7일 밝혔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하루 물 사용량은 19만2000톤에 달한다. 이를 위해 양 사는 9일 오전 11시 서울 현대제철 본사에서 '산업용수 위·수탁 운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양 사는 계약 체결 후 시설물 인계인수 등을 위해 약 2개월 동안 합동근무를 거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물 전문 공기업의 책임 관리로 용수수급의 안정성과 수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영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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