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특별경계근무
천안소방서(서장 최경식)와 아산소방서(서장 홍상의)는 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8일부터 10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이번 특별근무는 논·밭두렁 태우기, 쥐불놀이에 의한 화재 등 각종 재난의 사전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소방서는 이 기간에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특히 7일과 8일 아산시 영인면 신봉2리와 아산외암민속마을, 8일 천안시 삼용동 천안박물관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행사에는 대규모 인원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 소방차량과 소방공무원을 전진 배치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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