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힘모아 미래형 농촌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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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환 기자
  • 승인 2009.02.01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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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촌마을개발사업 4년연속 선정 쾌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시작된 2004년 이래 2008년까지 총 176개 사업 대상지가 선정되어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가 충청남도 최초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낳았다.

곶감권역을 포함한 전국 45개 선정권역은 108개 후보지역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현지확인조사(예비타당성 조사) 등 2차례에 걸친 전문가 평가를 거쳐 확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논산시의 경우 자체 예비타당성평가를 통해 엄선된 1개 권역을 선정하여 충청남도에 신청하는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시 건설방재과 내에 전담부서(농촌개발담당)가 조직되어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곶감권역(양촌면 중산리)에는 2009년 기본계획수립을 거쳐 2010년부터 5년동안 약 40억원에서 70억원 범위내에서 기초생활환경정비, 공동소득기반확충, 경관개선 등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우종만 논산시 건설방재과장은 "지역여건에 맞는 권역발전계획 수립과 단합된 주민역량이 모인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논산시에서는 곶감권역이 농촌지역발전을 선도할 거점 중심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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