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형악재에 김석기 거취 '곤혹'
靑, 대형악재에 김석기 거취 '곤혹'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1.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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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터진 대형 악재에 청와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청와대는 '1·19 개각' 하루만인 20일 용산 재개발지역에서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사망하는 대형 사고가 터지자 당혹.

전날까지만 해도 경제팀 물갈이에 최 측근 전진배치로 집권 2년차 국정 드라이브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했던게 무색.

게다가 이번 사건 지휘선상에 있는 김석기 서울경찰청장,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의 거취가 정치 이슈화되자 청와대는 대책 마련에 분주한 분위기.

특히 김석기 청장의 경우 진퇴양난. 김 청장은 지난 17일 어청수 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사실상 경찰의 수장 역할을 맡고 있는 터라 책임을 면키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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