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농·특산품 판매장터 열린다
설맞이 농·특산품 판매장터 열린다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9.01.15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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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16일까지 서울 정부종합청사서
단양군이 15일부터 16일까지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로비에서 '설맞이 단양 농·특산품 판매장터'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여성부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양지역의 청정 농·특산품과 웰빙경로당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자매도시에 따뜻한 사랑과 우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코너에는 단양지역 10곳 농특산품 생산업체에서 제수용 과일과 단양마늘, 잡곡, 마늘고추장, 토종꿀, 옛날된장, 다기세트 등 20여종의 특산품을 선보였다.

특히 시중보다 20~40%까지 싼 산지가격으로 판매해 좋은 평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정부종합청사 내 중앙부처와 여러 입주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품을 판매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과 여성부는 양 기관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자매결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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