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7억원 투입
충북도 17억원 투입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9.01.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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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 기반구축
충북도는 농촌 특성을 살린 휴양·체험공간 제공으로 도.농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 올해 1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이 예산으로 녹색농촌체험마을 6개소, 우수특산단지 활성화 지원 2개소, 도·농교류 기반구축 사업 6개소를 실시하고, 체험마을 운영을 위한 사무장 21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촌체험마을은 체험 관광객이 불편 없이 농촌체험과 주말관광을 할 수 있도록 경관·생활 편의시설 조성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가공 판매, 도시민의 숙박 등 마을 여건에 맞는 2~3차 산업을 연계한 복합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체험마을 대표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체험마을의 운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무장 지원을 지난해 9명에서 21명으로 확대한다.

한편, 도는 지난해까지 53억 원을 지원해 녹색농촌체험마을 24개소, 우수특산단지 활성화 지원 4개소, 도농교류 기반 구축사업 12개소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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