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예작가 지원
청주시 공예작가 지원
  • 석재동 기자
  • 승인 2009.01.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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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판매·유통활동 계획
청주시는 올 한 해 동안 충북지역 공예인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 판매, 유통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2009년을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된 공예인 매니저제도를 정착시키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시행키로 했다. 이에따라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운영하는 서울 인사동매장, 청주 가경동매장, 청주 운천동 한국공예관 매장 등에서 매월 지역작가 1명씩을 초대, 상품기획전을 연다.

운천동 한국공예관에서는 1월 조태영(도자) 작가, 4월 정영훈(도자)작가 등 10명이 참여한다. 또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옆 매장에서는 정미자(금속), 김만수(도자), 이종국(한지) 작가 등 1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서울 인사동 매장에서는 서영기(도자), 윤주철(도자) 작가 등 10명이 참여하는 등 올해 모두 30명의 대표작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에는 공예페어, 프리마켓 등을 통해 전시 및 판매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작가들의 워크샵 및 시연활동을 폭넓게 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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