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산단 바이오 의약벤처 (주)메디톡스 코스닥 상장
오창산단 바이오 의약벤처 (주)메디톡스 코스닥 상장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9.01.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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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거래시작
오창산업단지내 바이오 의약품 벤처기업인 (주)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14일 증권선물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승인을 받았다.

16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되는 메디톡스는 지난 2000년 5월 설립된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다.

안검경련 치료제와 주름제거 등 미용·성형분야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한 생물학적 제제가 주요 생산품이다.

메디톡스는 전문의약품인 보툴리눔 독소 생물학적 제제의 해외 등록이 쉬운 업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근 인도, 홍콩, 태국 보건당국으로부터 뉴로녹스(Neuronox®)에 대한 승인을 연이어 받았으며,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바이오스타 차세대 보툴리눔 제제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해당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 회사는 지난해 3/4분기까지 매출 75억원에 당기순이익 35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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