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취약지역 240곳을 대상으로 마을 공동소각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새해영농교육시 마을별로 대상지를 접수해 공동소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공동소각시 공무원, 산불진화대, 주민 등 400여명과 진화차량 등의 장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소각이 끝난 뒤에 논·밭두렁을 태우다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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