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 정신으로 농협구조 변화"
"환골탈태 정신으로 농협구조 변화"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9.01.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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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병 중앙회장 충북서 새출발 전략회의 개최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12일 오전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출발 전략회의'에 참석해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겠다"며 강력한 개혁의지를 재차 천명했다.


최 회장은 이날 이강을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본부 임직원들과 도내 74개 조합장, 11개 시·군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 받은 뒤 농협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올해는 중앙회와 조합의 조직, 인력에 대한 환골탈태의 정신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구조적 변화를 통해 농업인이 주인되는 농협을 만들겠다"며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그는 "농촌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무이자자금 1조2000억원을 상반기에 농업인들에게 공급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농협은 이날 중앙회장의 방문을 맞아 운영혁신을 통한 농업인과 도민에 대한 실익지원 확대를 위해 농업인 실익지원 충북농협 운영혁신 농축산물 유통혁신 조합의 지역종합센터로써 역량강화 생존경영을 위한 금융마케팅 강화 등 5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집중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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