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양, 신입사원 채용 마라톤 시험실시 '눈길'
㈜선양 신입사원 채용 마라톤시험이 눈이 내리는 지난 10일 진행돼 이목이 집중됐다.선양은 이날 새벽 갑천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마라톤 시험을 실시했다.
매서운 날씨와 눈발이 날리는 상황에서도 조웅래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선배직원들은 후배 신입사원(김두섭 사원)의 완주를 응원하며 10km를 함께 완주했다.
많은 선배들의 응원에 힘입어 무사히 코스를 완주한 김두섭 사원은 이로써 ㈜선양의 가족으로 정식 발령을 받게 됐다.
㈜선양은 신입사원 채용시 최종적으로 마라톤 시험을 보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습기간 3개월을 마치고 정식 발령을 받기 위해서는 10km를 쉬지 않고 달려 완주해야만 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