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청정지역 브랜드화 지원"
"내륙 청정지역 브랜드화 지원"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9.01.07 2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덕배 농식품부 차관 충북 방문서 밝혀
박덕배 농식품부 차관(사진)은 7일 "충북 농업의 갈길은 친환경 농업"이라고 강조하고 "내륙 청정지역이라는 이점을 활용해 브랜드화할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정 시·도 순회설명회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농산물은 물론 축산분야도 친환경이 화두가 될 것"이라며 "항생제나 화학비료 사용을 자제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또 "정부는 축산분뇨처리장, 광역친환경농업단지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농업분야 지원 예산도 조기에 집행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날 주요 현안건의를 통해 옛 단양 농어촌뉴타운 조성 사업 선정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시설원예 재배 전력 요금 부과 개선 육우광역클러스터 사업 선정 지원 등을 건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