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광산이 있던 홍성군 5개 마을 주민들에게서 석면질환 등이 발견되자 정부가 21개 석면광산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환경부와 노동부, 보건복지부, 한국광해관리공단 등 관계부처는 6일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책을 내놓았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정부는 충남지역 주민의 석면피해 확인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을 '석면피해신고센터'로 지정하고, 석면폐광산 종사 경험이 있는 피해주민은 산업재해보험 가입 여부를 파악해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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