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관내 용산리와 미내리, 율능리, 목계리 일원에 급배수관 23.5km와 배수지 1개소를 설치해 수량부족과 수질 오염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이 지역 603가구가 광역상수도를 공급받게 됐다.
이어 시는 이 지역 일대 수돗물 공급에 따른 이동민원창구를 운영하며 급수신청 및 민원을 처리중이다.
시는 또 엄정면 신만리와 괴동리, 추평리, 양촌리에도 내년 12월까지 2, 3단계 사업을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 지역일대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해 가뭄으로 인한 급수고갈뿐 아니라 수질오염으로 인한 주민 건강 위협 등 식수문제도 완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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