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6일 공주고 등 지역 5개 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2009 고입선발고사가 원활히 치러지도록 비상 수송차량 지원확대 등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16일 수험생 자가용 태워주기, 시험장 주변 불법주차 집중단속, 듣기 시간대 경적울림 자제 등의 계도활동을 벌여 수험생들이 편안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는 5개 시험장에 구급차와 의료·간호요원을 배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수험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험일인 16일 오전에는 관공서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도록 관련기관에 협조 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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