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탄천면사무소·불교신행연, 연탄·쌀 등 전달
공주시 탄천면사무소와 공주불교신행단체연합회(회장 유석근)는 지난 11일 이른 아침부터 탄천면 삼각리 김성옥씨(41·여) 등 불우이웃 10가구를 찾아 위로하고 가구당 연탄 200장, 쌀 20kg 1포대,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특히 김씨는 4명의 어린 자녀를 키우는 모자가정으로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이달 초 위암판정까지 받아 치료를 받는 등 올 겨울나기가 어려웠는데 이들로부터 사랑의 손길이 뻗쳐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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