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맞은 새우… 안면도가 들썩
제철맞은 새우… 안면도가 들썩
  • 이수홍 기자
  • 승인 2008.10.0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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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대하축제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연휴동안 태안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뤄 기름사고로 시름에 잠겼던 주민들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제9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오는 18일까지 16일동안의 일정으로 백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태안군은 이번 연휴동안 백사장을 찾은 관광객은 2만여명으로 보고 있다.

백사장항은 전국 최고의 대하 집산지로 유명하다.

현지 음식점 대하값은 1kg당 6만5000원이다. 하루 대하 수확량이 1톤가량으로 지난해 1/2 수준에 불과해 현재 어판장에서 대하 경매가는 당 5만3000원에 거래, 지난해보다 배가량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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