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무술축제 참가단 속속 입국
충주세계무술축제 참가단 속속 입국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8.10.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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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안 켐포팀 시작 29개국 175명 방문
전 세계 무술인의 향연인 2008 충주세계무술축제(10월2∼8일)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에 참가하는 외국 무술팀들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속속 입국을 시작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무술축제에는 29개국 29개 단체 175명의 세계 무술고수들이 충주를 방문한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10분 불가리아 불가리안 켐포팀 입국을 시작으로 러시아(삼보). 네덜란드(화란무도술). 벨라루스(코로슈) 무술팀이 입국한 데 이어 30일에는 프랑스(사바떼). 캐나다(오키치타우). 호주(달긴제리). 뉴질랜드(마타루아). 필리핀(아르니스)팀이 입국 충주에 도착해 무술축제 개막을 기다리며 통역·안내 자원봉사자의 안내로 관광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1일에는 싱가포르(실랏세니가양). 베네수엘라(가롯데라렌세). 베트남(비엣보다오). 라트비아(코로) 등 11개국 74명이. 축제 개막일인 2일에는 케냐(낙바부카). 태국(무에타이). 브라질(까뽀에라). 말레이시아(실랏) 등 5개국 28명 등 대부분의 외국 무술팀이 충주에 도착한다.

한편 이들 무술팀들은 축제기간 동안 메인무대에서 무술연무를 통해 자국의 전통무술을 선보인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안내를 받아 여가시간을 이용해 재래시장. 풍물시장. 대형마트 등 지역 쇼핑을 즐기고 충주관광문화유적투어를 통해 관내 유명관광지 및 문화유적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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