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공동 주최로 1일부터 내년 8월31일까지 운영되는 방과후 중국어 학교는 중국어교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도가 그 동안 수요설문조사와 교육정책협의회, 관계관 워크숍 등을 실시해 이뤄진 것이다.
방과 후 중국어학교는 예산중학교 833명, 예산중앙초등학교 325명 등 총 1158명이 참여하며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각각 원어민 교수 1명과 현직교사 1명 등 총 2명씩 배치된다.
학습내용은 중국에 대한 이해와 친근감을 높이고, 중국어 의사소통, 체험학습을 통한 중국문화 이해도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중국어 방과후 학교를 시범 운영한 후 운영성과 분석을 토대로 향후 사업규모 확대 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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