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제는 학과별 노래자랑, 문화 작품전시회, 직거래장터,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였다.
캠퍼스 야외에 마련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는 농학과 학생들이 직접재배한 포도 매실을, 경영학과는 고려인삼 장터를 마련해 싼가격에 판매했다.
서산 태안 학생회는 서산 특산물인 육쪽마늘과 태안 신진도 오징어가 주민들과 학생들의 인기를 모았다.
관광학과는 일일주점을 마련해 오징어통구이, 국수 등 다채로운 음식을 제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이날 행사는 광주·전남 지역대학 문화교양학과 학생들의 모듬북 공연과 식전행사로 오카리나 연주 등 각종 축하공연으로 열기가 넘쳤다.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노래경연대회는 천안학생회 김은미씨가 대상을, 문화교양학과 이주연씨가 금상을 받았으며 아산 학생회 이해숙씨와 경영학과 윤봉선씨가 은상을 받았다.
우수스터디 수상은 국문학과를 비롯 동아리 흙사랑, 서산·태안학생회, 천안학생회 등 20개 학생회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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