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최적운영방안 강구
대전시는 ITS 사업 교통신호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대구광역시 등 타 지자체 운영사례를 견학·벤치마킹 하고, 시 교통여건을 분석해 장·단기 신호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먼저 올해에는 교통신호전문 인력을 채용해 교통신호 운영 전반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경찰, 도로교통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덕대로 및 연구단지 진출입교차로 등에 대해 이달말까지 최적운영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 올 연말까지는 시 전체 교통신호체계에 대한 최적화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상반기까지는 교통신호관련 전문기관에 운영을 위탁하여 교통신호운영기술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TSM)사업 등 시설투자 사업도 병행하여 최적화된 신호체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신호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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