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나라당 당원 전원에게 발송한 "당원 동지에게 드리는 글'이란 편지에서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박수 속에 대통령에 취임한지 반년이 훌쩍 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당원 여러분들도 내 손으로 뽑은 대통령과 당이 올바른 평가를 받지 못한데 대해 안타까움과 걱정이 컸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올해는 광복 63주년 및 건국 60주년이 되는 아주 뜻 깊은 해인데 바로 그 중심에 당원 여러분이 있었다"며 "우리는 지난 60년의 토대 위에서 다가오는 60년을 준비해야 한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바로 "선진 일류국가 대한민국의 건설'"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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