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에서 엄정면 초록색 가꾸미(대표 허 훈)가 단체부문 감사패를 받았으며, 김종화 새마을지도자 성내·충인동협의회장 등 9명이 민간인 유공자로 선정되어 충주시장으로부터 영예로운 표창을 받았다. 또 품격 있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도시환경 정비작업에 최선을 다해온 칠금동 안병찬씨, 환경과 안철기씨, 환경미화원 이상준씨 등 10명이 깨·아·충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시상식후에 미화원과 운전원, 대행업체 직원 등 137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만들기 동영상을 통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김호복 시장은 직원들에게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를 만든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그동안 미처 손길이 덜 미치던 노상 적치물,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이면도로 방치쓰레기, 등산로, 공중화장실 등 시민들이 느끼는 생활불편을 찾아 고쳐가는 현장행정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만들기'사업을 활기차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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