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이' 최정원 사극 도전
'미칠이' 최정원 사극 도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8.0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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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 부여공주 역
탤런트 최정원(27)이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의 나라'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고구려 대무신왕 무휼(송일국)의 일대기를 다룬 이 드라마에서 최정원은 무휼이 사랑하는 적국 부여의 공주인 '연'으로 나온다. 무휼의 차비가 되며, 뛰어난 의술로 후에 외과수술의 개념을 스스로 터득하는 당찬 여인이다.

최정원이 사극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정원은 "첫 사극에 도전하게 돼 걱정도 되는 한편 굉장히 설렌다"면서 "대본을 읽고 단번에 출연을 결정할 만큼 연이란 인물은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전했다. 첫 방송은 9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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