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산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인 히말라야 K2봉 정상을 오른 뒤 하산하던 한국 산악인 3명이 3일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K2 정상을 정복한 후 하산하던 중 지난 1일 눈사태가 발생 조난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산악인은 5명으로 이들 중 2명은 네팔인, 3명은 한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 스카이 여행사의 대표인 굴람 모하드는 "조난 당한 산악인들은 눈사태가 발생했을 당시 정상에서 하산하고 있었다"면서 "현재 베이스캠프 연락 사무소에 있는 직원이 조난 당한 이들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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