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전체의 13%가 대학생 '젊은 도시'
천안 전체의 13%가 대학생 '젊은 도시'
  • 이재경 기자
  • 승인 2008.07.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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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통계 자료집 발간
천안시는 2008년 6월말까지 인구 및 면적, 예산규모 등 주요 통계 지표와 함께 6개 분야의 주요 통계를 수록한 상반기 시정 통계자료집를 발간했다.

자료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인구는 54만4934명으로 남자가 27만6537명, 여자가 26만8397명이며 지난해 말 54만742명에 비교해 0.78%, 4192명이 증가했다.

구청별로는 동남구가 23만8798명, 서북구가 30만6136명으로 서북구가 동남구보다 6만7348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들어 하루평균 출생인구 수는 18명, 사망은 6명으로 나타났으며, 매일 12명이 혼인을 하고 4명이 이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청 공무원 정원은 1809명으로 1인당 301명의 주민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규모는 일반회계가 6580억원, 특별회계는 4910억원 등 총 1조1490억원이며 재정자립도는 54%로 나타났다.

올 3월 신학기 입학생 기준 학생수는 초·중·고교와 대학, 대학원을 포함해 모두 139개교에 16만9135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학생수 중 초·중·고생은 9만8359명, 대학생수는 7만776명(2년제 및 대학원 포함)으로 전체 인구 중 대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13%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통계 홈페이지(http://stat.cheonan.go.kr)에 들어가면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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