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보다콤 챌린지 우승
맨유, 보다콤 챌린지 우승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7.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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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보다콤 챌린지 결승전에서 4골을 몰아넣어 우승을 차지했다.

AP통신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26일 밤(이하 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수도 츠와니의 로프터스 버스펠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다콤 챌린지 2008 결승전에서 라이언 긱스(35·웨일즈), 웨인 루니(23), 톰 클레벌리(19), 프레이저 캠벨(21·이상 잉글랜드)의 연속골로 남아공의 카이저 치프스를 4대0으로 대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를로스 테베즈(24·아르헨티나)를 3200만파운드(약 643억원)의 금액으로 공식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테베즈의 이적료는 첼시가 안드레이 세브첸코에게 지불했던 3080만파운드를 뛰어넘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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