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올스타전 JOMOC
UP(조모컵) 2008에 나설 18명의 K리그 올스타 선발 선수가 최종확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7일 발표한 명단 중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고명진(20·서울)과 개인사정으로 고국인 브라질로 떠나는 모따(28·성남)를 대신해 이동식(29·제주)과 두두(28·성남)를 포함시킨 최종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차범근 감독(55)이 이끄는 선수단은 오는 29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 소집된 뒤 31일까지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과 보조구장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1일 오전 출국하는 선수단은 같은 날 오후 경기가 열리는 도쿄국립경기장에서 한 차례 공개훈련을 가진다.
조모컵 2008은 다음달 2일 오후 6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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