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익규 차장 충청매일 서관석 부국장이달의 기자상'
'중부매일 박익규 차장 충청매일 서관석 부국장이달의 기자상'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7.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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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회장 양승갑)는 16일 2008년 두번째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작은 중부매일 박익규 차장의 '공부잘하면 일반미, 못하면 정부미' 와 충청매일 서관석 부국장의 '목우촌 유통기한 지난 닭고기 납품의혹' 이 선정됐다·

중부매일 박익규 차장의 '공부 잘하면 일반미, 못하면 정부미'라는 제목의 기사는 청주 세광고 한빛학사내의 급식차별을 취재해 지난 4월 특종 보도했다·

이를 통해 학교측의 내부반성을 유도하고 4·15 학교자율화 조치와 맞물려 성적지상주의가 야기할 수 있는 교육평등권 침해를 학교급식 차별기사를 통해 교육당국에게 경각심과 주의를 충분히 전달했다·

충청매일 서관석 부국장의 '목우촌 유통기한 지난 닭고기 납품 의혹'이라는 제목의 기사는 제보를 접하고 현장취재를 통해 농협 목우촌이 유통기한이 지난 닭고기를 상당수 고의로 군부대 등 거래처에 납품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음성군은 사법당국에 고발을 했고 목우촌 대표 등 3명이 불구속입건 되는 등 업체의 집요한 설득과 협박에도 기자정신을 발휘해 연속보도로 검찰의 수사까지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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