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해밀턴(27·텍사스 레인저스)이 15일 뉴욕 양키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 미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35개의 홈런을 치고도 저스틴 모노(27·미네소타 트윈스)에 이어 준우승에 그쳤다. 이날 해밀턴이 1라운드에서 기록한 28개의 홈런은 지난 2005년 바비 어브레이유(34·뉴욕 양키스)가 세웠던 24개를 뛰어넘는 빅리그 신기록이다. 해밀턴이 시원한 스윙으로 볼을 받아치고 있다.
<사진:AP통신>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