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EPS 당진에 LNG발전소 2호기 준공
GS EPS 당진에 LNG발전소 2호기 준공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8.06.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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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용량 110만kw 설비… 안정적 에너지 수급 담당
민자 발전회사인 GS EPS(주)(대표이사 정종수)가 4일 당진군 송악면 부곡산단에서 LNG발전소 2호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구 충남지사, 민종기 당진군수, 정종수 GS EPS 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초청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GS EPS의 2호기 건설공사는 설비용량 55만KW로 320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5년말 착공, 2년3개월만에 완공했다.

2호기 완공으로 GS EPS는 발전용량 110만KW의 설비를 갖춰 인구 100만의 도시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됨에 따라 정부의 안정적 에너지 수급정책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특히, GS EPS는 이날 2호기 준공을 계기로 1기당 4500억원씩 모두 9000억원이 소요되는 3, 4호기 건설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투자를 조기에 집행키로 하고 관계기관과 협의중에 있다.

3, 4호기 건설이 착공되면 공사기간 중 연인원 33만명의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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