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남지사는 3일 충남지사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김정수 사무처장을 초청해 '부패의 개념 및 반부패의 동향'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 사무처장은 이날 특강에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예로 들면서 "정치권과 공기업에서의 뇌물수수는 경제적인 측면의 손실뿐만 아니라 수백여명의 인명을 앗아가는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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