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이뤄졌으며,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성교육업무담당교사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최근 청소년들의 게임중독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한번 중독되면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며 "최선의 방법은 예방교육이고, 이를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지원은 물론, 가정과 지역사회, 학교 측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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