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스승의 날 638명에 훈장·표창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반도체고 신경인 교장이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모범교원 및 제 6회 충북교사상 수상자 64명에 대한 훈장 및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올해 도내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옥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 국무총리표창 4명을 비롯해 모범교원 190명, 충북교사상 12명 등 모두 638명이 훈장 및 표창을 받는다.
옥조근정훈장을 받은 화산초 유병섭 교장은 35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을 지도해 왔다.
충북교육 발전에 공헌한 남신초 송성균 교장, 충주대원고 이승우 교사, 청주기계공업고 장주룡 교사 등 3명은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
그밖에 청주 내덕초 이종욱 교감 외 3명은 국무총리표창, 진천삼수초 신금철 교사 외 218명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표창, 청룡초 김종우 교사 외 208명은 교육감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 6회 충북교사상 수상자 12명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있었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학습지도-김연옥(덕성유치원)·김영란(진천고) 생활지도-백승운(한벌초)·김진수(단산고) 품성교육- 한세월(삼양초)·이임순(제천여고) 창의교육-이명희(쌍봉초)·윤홍식(충주대원고) 재능교육-김종윤(삼성초)·손선미(원평중) 봉사활동-이기분(증약초)·이치승(충북예술고) 교사가 각각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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