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은 환경단체의 민원을 접수하고 14일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땅을 굴착한 결과 건축 폐콘크리트 5∼10톤 가량을 확인했다. 군은 공장 조성 공사를 맡은 J업체가 공장진입로 옹벽 붕괴로 발생된 폐기물 중 일부를 매립했다는 공사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폐콘크리트 5∼10톤의 처리비용은 10∼2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며 "단지 비용 부담때문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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