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과 군 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퓨전 향토음식' 교육을 추진해 대추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했다.군 농업기술센터에스 진행한 이번 교육은 군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활용해 퓨전 향토음식을 개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교육을 통해 요구르트·우유에 대추페이스트를 섞은 인도 음료인 대추라씨와 와인과 함께 대추·사과·계피를 끓여 만든 대추뱅쇼를 개발했다.회원들은 이밖에 코코넛 대추펀치와 대추카라멜, 사과·대추동파육 등 다양한 퓨전 음식을 만들며 지역 농특산물의 활용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과 성한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각 `중부 4군의 광역 화장시설 설치의 필요성'과 `AI 영재고등학교 진천군 유치·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재명 의원은 “최근 중부 4군(진천, 음성, 괴산, 증평)의 사망률이 증가하고 장례문화가 갈수록 매장보다는 화장을 선호하고 있지만 중부 4군에는 아직 화장시설이 없다”며 “인근 타지역의 화장시설을 이용해야하는 중부 4군을 비롯한 우리 군민들은 많은 불편함

괴산군은 `노인 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을 발굴해 우대 혜택을 지원한다.앞서 이 정책은 충북도 역점 정책으로 2014년부터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관내엔 10개 기업이 선정됐다.특히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이 되면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금리우대 등)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전시회 우선 참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2년) △기업 홍보와 인센티브 등을 제공한다.장병란

괴산군이 `8회 알고아(ALGOA) 및 3회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정상회의'를 18일과 19일 이틀간 열고 지속가능한 유기농업 모델을 분석한다.군이 주최하고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본부가 주관, 세계유기농연합회(GAOD)가 후원하는 이번 회의는 21개 국가가 참가해 `지역 거버넌스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주제로 이어진다.18일 개막식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과 유기농국제본부 카렌 마푸수아 회장,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살바토레 바실리 공동의장 등이 참가했다.이어 △알고아 경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자)은 18일 지난 5월 12일부터 10주간 운영했던‘감고을 더 가까이 캠프’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캠프에 참여한 12명의 신규 교육행정공무원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연수를 되돌아보는 동영상 시청과 연수생 소감문 발표 등이 이어졌다. ‘감고을 더 가까이 캠프’는 영동군에 신규 발령된 교육행정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통·협력하는 공직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박영자 교육장은 “질 높은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있는 교육행정 전문가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수

옥천 안내중학교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전교생이 참여하는 사제동행 수상캠프를 운영했다.상주시 레저센터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수상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 보트, 카약 투어링 등 다양한 수상레저체험이 진행됐다.코로나19 탓에 오랜만에 야외 체험학습을 맞이한 학생들은 단체활동을 통해 체력과 협동심을 키우며 즐거운 일정을 보냈다. 조석기 교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학생들이 더 많은 체험활동을 하며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기 바란다”며 “오는 12월에는 동계 설상스

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행복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공무원행동강령책임관인 각급 학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추진했다.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이자 파인교육개발원 원장인 이윤미 강사가 초빙돼 ‘이해충돌방지법 및 갑질 판단기준과 유형별 갑질 사례’를 주제로 특강했다.연규영 교육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청렴 보은교육 실현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할 과제이자 조직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교육내용을 행동의 변화로 옮겨 조직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보은 권혁두기자

영동소방서 의용소방대(여성대장 김혜영, 남성대장 장준종)는 초복을 맞아 지난 15~ 17일 소방서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을 만들어 소방대원들을 대접했다. 의용소방대는 무더운 날씨에도 영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영동소방서 대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점심식사를 마련했다. 교대근무를 해야하는 소방대원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3일간 행사를 진행했다. 여성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인삼과 대추 등 각종 보양재료가 들어간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남성대원들은 배식을 맡았다.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월에도 지역 노인요양원을 찾아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 20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하고 이동 편의를 지원했다. 협의회는 특화사업과 연계해 올해 모금한 금액을 들여 어르신들의`행복한 나들이'를 위해 실버카를 구입해 전달했다. 또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21명에게 보행 보조기를 전달했다./괴산 심영선기자

진천군이 오는 9월까지 군 산하 전 기관(본청, 직속기관, 읍·면, 사업소)이 보유하고 있는 물품을 대상으로 정기 재물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현지 전수조사와 전자태그(RFID) 기반 재물조사, 물품관리별 자체 재물조사계획 수립을 원칙으로 추진된다./진천 공진희기자

증평군이 지난 16일 증평읍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을 3년만에 재개장했다. 군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물놀이장을 개장하면서 안전사고 예방 등을 모두 확인했다. 물놀이장은 3000㎡(수경시설 면적 550㎡)면적에 어린이 물놀이 놀이시설 10여점과 벤치, 퍼걸러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편의도 제공한다. 물놀이장은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주말과...

진천 덕산읍에 위치한 톨레돗순복음교회는 15일 덕산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간식세트)을 기탁했다./진천군 제공

민선8기 보은군수직인수위원회(위원장 김수백)는 지난 15일 (재)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인수위는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상황을 작은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보은 권혁두기자arod58@cctimes.kr

옥천군은 전파력이 높은 코로나 신종 변이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로당 순방 등 백신 4차 접종 독려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읍·면 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져 백신접종 정보에 어둡고 감염 취약성이 높은 지역 경로당 30곳을 돌며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옥천 권혁두기자

정영철 영동군수(사진)가 휴일인 지난 16일 실무단 20여명을 이끌고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을 벤치마킹 했다.이날 방문은 정 군수의 대표 공약인 영동의 특화자원인 일라이트를 활용한 체류형 치유관광산업에 접목할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정 군수 일행은 이날 박람회장 곳곳을 둘러보며 행사장 조성 및 운영과 관련한 노하우를 체득했다.해양머드 주제관, 해양머드 웰니스관(치유의 숲), 해양머드·신산업관, 해양머드 체험관, 해양레저·관광관 등 머드를 소재로 한 다양한 시설을 돌아봤다.군은 체류형 치유관광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증평군의회가 송산초 신설을 촉구했다.군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176회 임시회에서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어 “증평군의 학교 과대화 해소를 위해 송산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며 “교육부는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꼭 승인해 달라”고 촉구했다.군의회는 결의문을 국회와 교육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앞서 군의회는 지난 3월 충북도교육감과 면담해 송산초(가칭) 신설을 강력히 요구했다.4월에는 교육부 세종청사 앞에서 송산초 신설을 위한 릴레이 1인 피켓 시위를 했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15일 풀뿌리봉사단 조직강화를 위한 자원봉사 우수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천소방서, 진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 가정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75세트를 전달했다./진천군자원봉사센터 제공

증평군이 새뜰마을 조성 정책으로 추진한 증평읍 죽리마을에 전국 시·군 자치단체의 견학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15일 경북 의성군 다인면 덕미1리 마을 주민들이 죽리마을을 방문해 특강을 듣고 성공 과정을 집중 분석했다.지난 2017년 준공한 죽리마을은 성공 사례로 알려지면서 5년이 지난 현재도 전국에서 견학을 오고 있다.이 마을은 경기도 평택시 도시재생뉴딜 추진단을 비롯해 전국의 단체가 견학을 요청하면서 7회에 걸쳐 이를 수행했고 1500여명이 죽리마을을 다녀갔다.죽리마을 김웅회 이장은 지난 5월 2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농림

㈜충북소주(대표 정찬우)가 지난 15일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군수)에 장학기금 170여만원을 기탁했다./증평군 제공

괴산군이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아시아 지방정부 유기농 협의회 알고아(ALGOA) 지도자 교육'을 진행한다.이 교육은 알고아 의장국인 군이 주최하고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본부(IFOAM Organics Asia)가 주관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9개국 19명이 참가해 전문 교육을 받는다,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교육생들은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임원과 세계 유기농업 전문가 특강과 함께 토론을 통해 유기농의 가치와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이어 교육 수료생들은 오는 9월 30일 개최하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