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가 가만히 있을까
의료계가 가만히 있을까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4.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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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피부미용사 탄생을 앞두고 의료계가 곱지 않은 시선으로 예의주시.

오는 10월 첫 국가공인 피부미용사가 탄생한다. 그동안 공식적으로 피부과 의사의 영역이었던 피부관리, 제모, 눈썹손질 등에 대해 피부미용사들의 업무가 합법화되는 셈.

오는 10월5일 국가기술자격시험으로 처음 피부미용사 시험을 치르는 날로 피부미용인들이 크게 기대.

그러나 피부과를 중심으로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어 그 시행 과정에서 마찰이 예상. 특히 피부미용사들에게 어느 선까지 의료기기의 사용을 허용할 것인지를 놓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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