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가 공급과잉 상태에 있는 낸드플래시의 생산량 조절에 나선다. 1일 하이닉스반도체에 따르면 새로 건설된 청주 M11공장에서의 낸드플래시 양산시점을 늦추고 현재 낸드플래시를 생산하고 있는 M9라인의 생산량을 서서히 줄여나갈 계획이라는 것이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렇게되면 세계시장에서 5% 정도 감산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닉스가 이처럼 생산량 조절에 나선 것은 올들어 낸드플래시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종극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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