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제품생산·출하 늘었다
2월 제품생산·출하 늘었다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8.04.0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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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통계사무소, 산업활동동향 발표… 재고도 증가
충북지역의 지난 2월중 산업생산과 출하가 지난해에 비해 늘어났다.

그러나 생산자 제품의 재고 역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충북통계사무소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월중 충북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충북도내 산업생산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52.3%),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5.4%), 식료품제조업(0.2%) 등이 증가했다.

반면 섬유제품 제조업(12.0%),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9.3%),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4.3%),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2.0%) 등은 감소했다.

그럼에도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월대비 및 전월대비 각각 13.7%, 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생산자제품 출하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46.6%), 화합물 및 화학제품제조업(2.6%), 등이 증가했으나 섬유제품 제조업(12.5%),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제조업(7.7%),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2.7%) 등이 감소했다.

전체 출하는 전년 동월대비 및 전월대비 각각 13.8%, 0.4%가 늘었다.

같은 기간 재고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59.9%), 식료품 제조업(38.7%),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18.8%) 음료제조업(6.3%) 등이 증가했다.

반면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18.6%), 섬유제품 제조업(4.9%),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4.4%) 등은 감소했다. 그럼에도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월대비 및 전월대비 각각 19.0%, 5.9%가 늘었다.

한편, 이 기간 충북도내 공사 수주액은 7억4900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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