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16개 시·도평가서 전 부문 높은 점수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지난달 31일 농협중앙회가 외부 전문컨설턴트에 의뢰해 지난 2월25일부터 3월 24일까지 전국 영업점과 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 1차 친절서비스 평가에서 충북농협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고객맞이 준비, 서비스 기본매너, 서비스 마케팅, 책임자 및 전화 응대 서비스, 시설관리 등 대고객 서비스 6개 부문, 16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충북농협은 전 부문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고 자리를 차지했다.
충북농협은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매일 아침 전 직원이 참여하는 맵씨창구 개점식을 운영하고 우수영업점 견학, 내 고객 바로 알기 운동, 사무소 단위 자가진단 등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서비스마케팅 혁신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면서 고객만족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도내 47개 중앙회 영업점 중 68.1%인 32개 사무소가 우수사무소(90점 이상)에 선정됐고 특히 충주대학교 출장소와 북문로지점이 중앙회 전 영업점 1010개 중에서 각 3위와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