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 이들의 인권을 지키고 홍성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인 정책의 일환으로 거리환경 및 교통질서지킴이, 학교급식 및 환경도우미, 지역문화재 및 유적지등 공공시설지킴이, 충·효·예 교육강사 파견, 노인·장애인·청소년 돌보미서비스 등 9개 사업에 241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군내 장애인편의시설을 대상으로 건물 내 보도 및 접근로의 바닥 재질과 휠체어 보행자를 위한 보행안전통로 확보 여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위치 및 크기 등을 중점으로 오는 6월까지 관공서, 교육시설, 문화·집회·체육시설, 의료기관 등 50여 곳을 방문해 대상시설별로 설치기준에 따른 적정 여부 등을 조사해 추후 복지 서비스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만족주는 사회복지'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으며, 주민의 편의와 건강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앞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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