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보건소, 현대하이스코 등 11개 업체 금연상담
17일까지 보건소에 금연상담 등록을 마친 인원은 650여명으로 현대 하이스코 등 11개업체 360여명이 금연을 신청했다.
이들 사업체는 단순히 금연 등록·상담으로 끝나지 않고 근로자의 건강수준 향상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금연구역을 선정해 간접흡연의 폐해를 차단하는 등 사업 참여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강증진팀 관계자는 "금연사업을 시작으로 생동감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시켜 업무 효율도 높이고, 지역 사업체 모두가 건강한 직장만들기에 동참 경쟁력 있는 사업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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