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기타의 신성, 낭만을 연주하다
클래식기타의 신성, 낭만을 연주하다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8.03.17 2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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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청주 KBS홀서 안나 비도비치 초청 연주회
완벽한 테크닉과 미모를 겸비한 기타리스트 안나 비도비치의 초청연주회가 따스한 봄햇살 속에 펼쳐질 예정이다.

안나 비도비치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여류 기타리스트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이태리 페르난도 소르 콩쿠르 1위, 스페인 타레가 콩쿠르 1위를 차지하며 기타 실력을 인정받았다.

안나 비도비치는 완벽한 테크닉으로 클래식기타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떠오르고 있는 신예 스타로 부각되며 지난해 9월 내한해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가진바 있다.

이번 청주무대에선 소르의 모차르트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변주, 망고레의 최후의 트레몰로와 대성당, 타레가의 소품과 아라비아 기상곡, 알베니즈의 전설 등 주옥같은 기타곡으로 그녀의 화려한 테크닉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안나 비도비치 초청 연주회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청주KBS방송국 홀에서 무료로 열리며, KBS 청주 방송총국의 월요스페셜에 방영될 예정이다.(문의 043-260-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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